리버풀, EPL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7-0 승리로 역사 쓰다

리버풀 살라

리버풀, EPL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7-0 승리로 역사 쓰다

리버풀 FC는 2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6라운드 7-0 승리를 거두며 역사를 썼다.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이 승리는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첫 7골 승리였을 뿐만 아니라 1895년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7-1로 이긴 이후 128년 만에 가장 큰 승리였다. 1931년 울버햄튼에 0-7로 패한 지 9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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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놀라운 승리

 

리버풀의 확실한 승리로  승점 42점으로 EPL 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승점 45점으로 4위 토트넘보다 적다. 리버풀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을 3점 차로 앞지르며 추격의 고삐를 잡았다.

 

리버풀의 스타 플레이어인 모하메드 살라 역시 구단 역사상 리그 최다 득점왕에 등극하는 새 역사를 썼다. 살라는 경기 중 4번째와 6번째 골인 2골을 기록해 리버풀에서 리그 총 129골(205경기)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살라는 로비 파울러(128골)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고, 파울러보다 59경기 짧은 기록을 달성했다. 여러 골을 넣은 것 외에도 살라는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orthwest Derby의 확실한 스타였습니다. 이번 시즌 살라는 리그에서 11골 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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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패배

 

 Ten Hagh 감독 경력에서 가장 큰 패배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텐하 매직'은 리버풀의 안필드 강세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리버풀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 13득점 무득점을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참담한 패배 이후 재편성하고 더 강해져야 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짜릿하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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