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장기미제1 16년 만에 해결된 장기 미제사건: 인천 택시강도 살인사건 2007년 인천에서 발생해 오랫동안 미제였던 '남촌동 택시기사 강도 살인사건'이 16년 만에 드디어 해결됐다. 범인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택시에 불을 질렀다가 최근 과학기술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된 지문을 남겼다. 배경 피의자 A씨와 B씨는 감옥에서 동기였다. 출소 후 형편이 어려워진 이들은 사전에 택시 기사 강도를 계획해 현금 6만원을 빼돌렸다. 얼굴이 노출돼 체포될까 봐 살인까지 저질렀다. 범죄 현장 및 수사 범행 당일인 2007년 7월 1일 새벽 3시 택시를 잡고 목적지가 인천세무서라고 말했다. 승객으로 위장한 이들은 갑자기 무기를 든 강도로 변했다. 이동하면서 운전자C씨를 위협했고, C씨가 도망치려 하자 B씨가 제압한 뒤 운전을 이어받았다. 남동고속도로에 다다르자 C씨를 흉기로 찔러 목 졸라.. 2023. 3. 7. 이전 1 다음 728x90